김안숙 의장. [사진=서초구의회]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서초구의회(의장 김안숙)는 2월 24일~3월 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김안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추진 계획을 보고 받고 검토를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서초구의회와 집행부는 올 한 해 구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는데 집중하겠다. 코로나19 극복부터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소외계층을 비롯해 모두가 행복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304회 임시회. [사진=서초구의회]

특히, “4월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감과 간절함을 갖고 민생안정 대책을 비롯해 각종 현안업무를 꼼꼼히 챙겨줄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생존의 갈림길에서 하루하루 버티는 구민들께 어떤 말도 큰 위로가 될 수는 없겠지만 좌절하지 말고 견뎌 내주시기를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1차 본회의에는 김정우 의원의 긴급현안질문이 있었으며, 2차 본회의에서는 ▲서초구의회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 ▲서초구청 위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출자 동의안,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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