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리즈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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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시리즈벤처스는 마트 정보 앱 ‘마트장보고’를 운영하는 ‘부에노컴퍼니’에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운용하고 있는 지스트롱(G-StRONG) 혁신창업펀드를 통한 것으로 1억원 규모이다.

‘마트장보고’는 전국에 있는 마트의 할인 정보 등을 고객에게 제공해 주는 마트 정보 플랫폼이다.

고객이 헷갈릴 수 있는 대형마트의 휴무일은 물론, 비교적 찾기 힘든 동네 마트의 할인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온라인 상으로 제공되는 정보는 물론, 10만건 이상의 마트 및 편의점의 데이터들을 모두 검수해 작은 동네 마트의 정보까지도 빠짐없이 채워 넣은 전국 마트 데이터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의 마트들은 종이 전단지를 인쇄하고 배포하는 기존의 홍보 방식을 모바일 전단 등으로 전환하는 등 손쉽게 디지털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점주들은 월 평균 300만원의 지출이 발생하는 기존 전단지 마케팅 비용을 기존 비용의 1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또한 개별 마케팅 리포트를 제공하여 고객이 맞춤형 홍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 개별 점포가 특별한 인력 없이도 쉽게 독자적인 브랜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점주들의 비용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고려해 설계한 UX·UI로 광고 내용을 담은 모바일 전단지를 정보 콘텐츠화 시킨 점도 차별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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