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기장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이 책을 통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침체된 지역서점을 활성화 시키고자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강화한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은 원하는 도서를 동네의 가까운 서점에서 빠르게 빌리고 읽은 후 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용자가 반납한 도서는 해당 도서관 도서로 소장되어 도서관-서점-군민이 상호 협력하는 도서 이용체계를 구축, 책 읽기 좋은 도시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도서관 휴관 중에도 원하는 책을 신속히 이용할 수 있어 올해는 이용자들의 확대 시행 요구를 반영해 정관도서관, 기장도서관에 이어 정관어린이도서관, 고촌어울림도서관, 대라다목적도서관, 내리새라도서관까지 총 6개 도서관으로 서비스 기능을 확대했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기장군 지역 협력 서점(영재서적 정관점, 행복서점, 군청서점, 사계절서점)을 통해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1회 최대 3권으로 한달에 6권까지 2주간 이용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관도서관, 기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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