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온라인을 통해 한솔동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안찬영 세종시의원(사진=세종시의회)
지난 3일 온라인을 통해 한솔동 주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안찬영 세종시의원(사진=세종시의회)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안찬영 세종특별자치시의원(한솔동)이 지난 3일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온라인을 통해, 한솔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찬영 의원은, “첫마을 방송국 개설과 운영, 한솔동 복컴 내 실내 수영장 설치, 학교 과밀화 해소를 통한 교육 환경 개선 등은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으로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화에 참여한 한솔동 주민 대표단 5명을 비롯해 화상 회의 프로그램에 접속한 주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과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안찬영 의원은 “신축년 새해 첫 시민과의 대화가 시의 맏형격인 한솔동에서 열려 뜻 깊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행정에 잘 반영해서 수혜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 미래 비전은 물론,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논의 과정을 거쳐 보다 완성도 높은 정책 방향으로 만들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한솔동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제한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는 행사장과 각각의 프로그램 접속자들을 연결하는 비대면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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