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플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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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진희 기자] 근로데이터 기반의 솔루션 제공 기업 뉴플로이(대표 김진용)가 이달부터 급여업무 자동화 서비스 이용 고객사에 알밤을 전면 무료로 제공한다.

뉴플로이 고객사는 앞으로 추가 비용 없이 비대면 출퇴근 관리 앱 알밤과 급여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연동해 직원 근태관리부터 급여업무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뉴플로이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법인기업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알밤 서비스 무료화를 결정했다”며 “알밤과 급여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연동시킴으로써 급여업무 담당자의 업무량은 획기적으로 줄고 업무 정확도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밤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비콘(Beacon)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출근과 퇴근을 기록하는 서비스다. 알밤 블루투스 송출기가 부착된 근거리에서 직원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출근과 퇴근을 체크하면 알밤에 기록된 근로데이터를 토대로 관리자가 임직원의 근무일정 관리, 주52시간근무제 관리, 시차출퇴근제 등을 운영할 수 있다.

뉴플로이 급여업무 자동화 플랫폼은 급여계산부터 이체, 세금 신고와 납부, 급여명세서 발급까지 급여와 관련한 일련의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뉴플로이 플랫폼에 직책과 직급에 따른 수당, 차량보조금, 식대 등 회사 내규에 따른 급여정책을 설정해 두면 알밤에 기록된 임직원의 근무정보를 토대로 연장근로와 연차 등 근무기록과 관련된 수당이 급여계산에 자동 반영된다.

알밤과 급여업무 자동화 플랫폼 연동을 위한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없고 사용 방법도 간단해 대규모 인력을 관리해야 하는 사업장은 물론 숙련된 급여업무 담당자가 없는 스타트업과 개인사업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김진용 뉴플로이 대표는 “임직원들의 급여를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근태기록이 선행돼야 하기에 2014년 비대면 출퇴근관리 앱 알밤을 먼저 선보인 후 점차 급여업무 자동화로 기술을 확장해 왔다”며 “앞으로는 뉴플로이가 선보인 서비스들을 연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HR 관련 서비스들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플로이는 2014년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이 적용된 비콘(Beacon)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직원 본인이 근무하는 특정 신호영역내에서만 출퇴근 체크가 가능한 알밤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후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기술을 적용한 급여업무 자동화 플랫폼 ‘뉴플로이’를 출시하며 HR 분야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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