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20일 구의회 주민접견실에서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향숙 운영위원장이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강남구의회]
이향숙 운영위원장이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강남구의회]

이번 전달식은 한용대 의장, 김영권 부의장, 이향숙 운영위원장,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 문백한 의원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홍성조 서울특별시지사 남부봉사관 관장, 박숙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남지구협의회 회장, 송삼순 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용대 의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모금활동과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많으실 것 같다”고 위로의 말을 건네며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고 계신 많은 봉사자분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긴급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강남구의회에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로 새롭게 생겨난 코로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위기가정 긴급지원금을 마련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