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학과 김소희 학생. [사진=우송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소희 학생. [사진=우송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根派)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 이하 우송대) 보건복지대학 물리치료학과는 제48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을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월 졸업을 앞둔 물리치료학과 4학년 김소희 학생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13일 시행한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260점 만점에 247점(95.0/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 전체 응시생 5317명 중 1등으로 합격했다.

김소희 학생은 “평소에 학과수업을 열심히 들었으며 학교에서 시행한 모의고사가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물리치료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송대 물리치료학과는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초 학문과 함께 임상 중심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해외 인턴십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글로벌 물리치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송대는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을 대비해 모의고사 특강·학생들과의 면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 지도를 시행하고 물리치료사 면허증을 취득한 학생들이 양질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제48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은 전국에서 5317명이 응시해 4266명이 합격하여 80.2%의 합격률을 보였다. 우송대 물리치료학과는 졸업예정자 53명 중 52명이 응시, 전국 수석을 포함한 46명이 합격, 88.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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