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이버외대]
[사진=사이버외대]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오는 1월 14일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회적 변화와 학습 수요를 반영해 구성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과정과 언제 어디서나 원활하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최첨단 온라인 교육환경, 개개인의 학습여건과 목표를 고려한 학생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통해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사이버외대는 언어·사회·문화·정치·경제·지역학을 아우르는 외국어 부문 학부와 분야별 전문가 육성에 특화된 사회과학 부문 학과를 운영하고, ▲‘외국어+문화’의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 ▲‘언어+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 ▲‘실용교육+유망 자격증’ 취득과정이라는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소지자나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 및 고교 내신 성적에 관계없이 자기소개서(70점)와 학업소양검사(30점)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국내외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는 전적대학 전공과 무관하게 2학년·3학년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국내 4년제 대학교 또는 그에 준하는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에서 1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 취득하면 2학년 편입학, 2년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취득하면 3학년 편입학에 지원할 수 있다.

이번 2021-1학기 모집학부·학과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총 9개 학부·학과다.

정원 내 일반전형과 산업체 위탁, 군 위탁, 학사편입, 교포 및 해외근무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등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진정란 입학처장은 “모든 학사과정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우리 대학은 학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학습 환경과 개인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고자 차세대 글로벌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축하고, 교과목별로 배정된 석·박사급 튜터가 학습지원과 진도관리를 도와주는 ‘튜터제도’와 PC·모바일 강의 수강에 불편함이 없도록 24시간 IT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One Click-One Stop 헬프데스크’를 운영하는 등 비대면·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교육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입학 지원은 모집 마감일인 14일까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PC와 모바일로 입학원서를 작성 및 제출하고, 전형료 납부와 자기소개서 작성, 학업소양검사 응시를 완료한 다음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1월 21일이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2021-1학기 학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이메일 등으로 입학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하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