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2동, 충효사회복지센터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사진=만수2동]
만수2동, 충효사회복지센터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사진=만수2동]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동선), 충효사회복지센터(대표 윤남숙)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만수2동은 충효사회복지센터와 2019년부터 협약을 맺어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몸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행복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보태게 되어 더욱 양질의 밑반찬으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남숙 대표는 “조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영양이 풍부한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동선 위원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더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권오극 동장은 “점차적으로 반찬지원가구를 확대해 밑반찬 나눔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반찬지원 관련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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