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11명, 나군 25명, 다군 38명 등 총 74명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솔브릿지 전경. [사진=우송대학교]
우송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11명, 나군 25명, 다군 38명 등 총 74명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솔브릿지 전경. [사진=우송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根派) 기자] 우송대학교(이하 우송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11명, 나군 25명, 다군 38명 등 총 74명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가군에서는 간호학과학과, 나군에서는 솔브릿지경영학부 등 9개 학과, 다군에서는 폴보퀴즈조리전공 등 24개 학과가 학생들을 모집한다.

단, 정시에는 수시 이월 인원이 있기 때문에 변동 가능하다.

수시 이월 인원을 반영한 최종 모집인원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우송대는 정원내에서 수능위주(일반전형)로 74명을 모집하고 실기위주(외국어우수자전형)로 솔브릿지경영학부 수시이월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작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했던 정원외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전형은 수능위주 전형으로 변경됐으며 수시이월 인원 발생시 모집 예정이다.

주요 사항을 보면 전 학과에 대해 문과·이과 구분이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한 번의 전형료 납부만으로 가·나·다군 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신입생 특전으로 철도물류대학(철도소프트웨어전공-신설학과), 엔디컷국제대학(미래기술학부)와 소프트웨어(SW) 융합대학(전 학과)의 입학생으로써 최초합격자 90만 원, 충원합격자 50만 원의 장학금 혜택이 있다.

또 수능 반영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이 3등급/4등급 이내인 자는 4년간 수업료 전액/70%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수능 반영 방법은 전년도에 국·수·영·탐 중 3개 영역을 반영했으나 올해는 국·수·영·탐 중 2개 영역만을 반영하며 탐구 선택 시 1과목만 반영하는 등 수험생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학교생활기록부는 반영하지 않으며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반영한다.

전년도에는 정원외(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을 학생부교과로 선발했으나 올해는 수능으로 선발한다는 점도 달라진 점이다.

가산점의 경우 수학 ‘가’형 반영 시 백분위 취득점수에 10% 가산점을 부여하며 간호학과 지원자의 경우 과학탐구 반영 시 수능 총점에 5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7일부터 11일까지며 합격자 발표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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