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형 시너지아이비투자 회장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시너지아이비투자는 ‘사회책임투자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손 세정제를 포함한 방역물품과 화장품 등 총 2억원 규모의 물품을 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너지IB투자에서 기부한 물품은 NH투자증권 및 NH농협생명과 연계된 복지기관을 통해 소아암재단, 여성쉼터, 데이케어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책임투자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는 시너지IB투자가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활동으로, 펀드성과보수의 일정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초에는 ‘IBK금융그룹-시너지아이비 메자닌 신기술조합’에서 투자한 중소기업 임직원 6000여명에게 코로나19 극복 방역물품 1억원 상당을 기부한 바 있다.

시너지IB투자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자금 조달과 일반 및 전문투자자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돼 최근 3년동안 운용자산 규모가 약 5000억원가량 증가하여 중견 신기술금융사로 발돋움했다. 

올해 5월에는 NH투자증권과 함께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너지-NH 메자닌 블라인드 1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결성해 운용 중에 있다.

이건영 시너지IB투자 대표는 “이번 물품 지원은 창업자인 구자형 회장의 상생의 철학과, 회사 펀드매니저들의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따뜻한 금융투자업 조성을 위해 당사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업계 종사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