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고나라]
[사진=중고나라]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중고나라는 2020년 안전한 온라인 거래 확립에 공로를 세운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2020 중고나라 우수경찰관’으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고나라 우수경찰관은 국민이 안심하고 중고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인터넷 사기 범죄 척결에 성과를 올린 현직 경찰관에게 중고나라가 감사를 표현하는 명예상이다. 2016년 부산 금정경찰서를 시작으로 2017년 강원 홍천경찰서, 2018년 서울 혜화경찰서, 2019년 용인동부경찰서가 수상했다.

올해 우수경찰관으로 선정된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올해 10월 수년간 해외에 사무실을 두고 온라인 중고거래 장터에서 문제를 일으킨 조직 30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중고나라는 해당 조직 검거 이후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협조해 중고나라 이용자에게 해당 사건 경과를 알렸으며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추가 피해자에게 신고를 독려하는 등 안전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