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낭월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충남대 '지역공동체활성화' MOU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根派) 기자] 우송대학교(이하 우송대) 지역협력 연구센터, 대전동구 낭월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최근 충남대학교 농산촌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역공동체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공동체활성화사업은 낭월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모으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면서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송대 지역협력 연구센터, 대전동구 낭월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충남대학교 농산촌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협약을 통해 ▲지역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인적자원개발 ▲지역민 참여 활성화 ▲낭월동의 상인·주민조직 역량 강화 등 낭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학만 우송대 지역협력연구센터장 겸 낭월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대전천의 상류지역이자 식장산에 근접해 있는 이곳 낭월동은 맑고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더 좋은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 기관은 본 사업이 주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석구 충남대학교 농산촌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본 협약은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한 낭월동의 공동체 중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