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은 이번 연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핑 전문 브랜드 ‘미니멀웍스’와 협업한 굿즈 3종을 출시, 던킨만의 홈캠핑을 제안한다. 사진은 미니멀웍스 블랭킷. [사진=SPC]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던킨이 연말과 어울리는 달콤한 도넛과 실용만점 굿즈를 선보이고 ‘2020 윈터스테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허쉬(Hershey’s)와 협업해 허쉬, 키세스, 초콜릿칩 등을 원료로 만든 새로운 도넛 총 6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11월 말 키세스 초코 도넛을 시작으로 12월 △허쉬 초코&바닐라 △허쉬 초코칩 도넛 △후퍼스 바닐라 타트 △허쉬 민트초코 △허쉬 초코&피넛버터를 판매했다.

이외에도 겨울과 연말 콘셉트를 잘 살린 ‘콧대높은 눈사람’, ‘화이트 리스 츄이스티’, ‘해피 크리스마스 트리’ 등 크리스마스 시즌 도넛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연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핑 전문 브랜드 ‘미니멀웍스’와 협업한 △미니멀웍스 바스켓 △미니멀웍스 블랭킷 △미니멀웍스 스테이 랜턴 등 3종의 굿즈로 던킨만의 홈캠핑도 제안한다.

미니멀웍스 바스켓은 조립과 분리가 간편하고, 다양한 물건을 담아 보관할 수 있는 캠핑 용품이다. 바스켓 위에 상판을 올리면 테이블로도 사용 가능하다. 

미니멀웍스 블랭킷은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플리스 소재로 만들어 추운 겨울 실내외에서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간편한 휴대를 위해 별도 파우치도 제공한다.

반으로 접어 지퍼를 올리면 1인용 침낭으로, 2개의 블랭킷을 지퍼로 연결하면 2~3인이 사용할 수 있는 대형 담요 혹은 침낭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미니멀웍스 스테이 랜턴은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LED전구를 사용해 상황에 따라 적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USB 충전 방식으로 충전이 간편하다. 

한편 던킨은 최근 연말 캠페인 ‘윈터 스테이’ 콘셉트로 기획한 디지털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던킨 도넛과 커피를 집에서 배달로 간편하게 즐기는 모습을 빠른 속도감과 간결한 연출로 담아냈다. 

던킨 관계자는 “올해는 홈캠핑 트렌드를 반영해 집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도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신제품들을 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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