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원스쿨 일본어]
[사진=시원스쿨 일본어]

[이뉴스투데이 김진희 기자] 시원스쿨 일본어는 일본어 자격능력시험인 JLPT N5, N4 등급 대비를 위한 어휘 교재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단어장 N5∙N4' 도서를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JLPT는 대표적인 공인 일본어능력시험이다. 5개의 급수 중 초급에 해당하는 N5, N4 등급은 기본적인 어휘나 한자를 읽을 수 있고 일상에서 단문으로 다소 느린 속도의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다.

시원스쿨 일본어는 N5, N4 등급의 문제풀이를 위한 약 500개의 어휘를 선별한 후 비슷한 유형의 어휘끼리 분류하고 기출 연도도 함께 표시했다. 하루에 20개씩 한 달 안에 전체 언어를 암기해 고득점 합격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11년 동안의 시험에 해당하는 총 21회분의 독해와 청해 기출 문제에서 문장을 추출해 예문을 제작했기 때문에 실제 시험과 유사한 형태와 수준의 문장으로 공부하며 응시 전 독해, 청해 영역까지 함께 대비가 가능하다.

최근 치러진 12월 JLPT N4를 기준으로 어휘 적중률 100%를 기록했다. 올해 예정됐던 두 차례의 시험 중 7월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취소됐고, 12월에는 부산 권역인 부산, 대구, 경북, 경남과 제주 권역인 제주 지역에서만 시험이 시행된 바 있다.

책의 부록으로는 교재에 포함된 어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색인 파일, MP3 음원, 표제어와 관련된 보충 어휘, 급수별 기초 문법 활용표를 무료로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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