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박람회 포스터 [사진=관광공사]
2020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박람회 포스터 [사진=관광공사]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17~18일 ‘2020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시대 의료‧웰니스 관광업계의 해외 마케팅 대안을 제시하고 코로나 이후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

의료기관과 웰니스 시설 등 130여 개 국내 업체와 의료‧웰니스 관광 유치 및 상품판매사 등 120여 개 해외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업계 및 일반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7일에는 개막식과 의료·웰니스 관광포럼이 18일 국내업계 실무자를 위한 해외 의료관광시장 설명회가 열린다.

또 양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유관기관, 참가업체 홍보영상과 카탈로그 등을 접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전시관이 운영된다.

국내외 업계 간 화상 B2B 상담회는 상시 운영된다.

박람회와 연계해 공사 해외지사에서도 K-의료‧웰니스와 밀접한 인연을 맺은 현지 유력인사를 앞세워 코로나 종식 이후를 대비한 의료‧웰니스관광 해외 홍보를 펼치게 된다.

김관미 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의료‧웰니스 관광은 미래 방한 관광의 주력 분야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 이외에도 건강과 웰니스를 추구하는 특수목적관광을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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