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스크림에듀]
[사진=아이스크림에듀]

[이뉴스투데이 김진희 기자] 스마트홈러닝 'AI홈런'을 서비스하는 아이스크림에듀(대표이사 조용상)가 인공지능(AI)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10일 '2020년 정보통신방송사업 온라인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4회째인 이 행사는 정보통신방송산업 발전에 기여한 민간기업과 관계자를 시상 및 격려하는 자리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행사에서 AI 학습 서비스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과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정보통신방송사업(ICT기금)의 재정 지원을 받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능동형 말하는 학습기 AI튜터를 론칭해 비대면 개인 맞춤 학습을 실현하고 교육 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0월 '세상에 없던 인공지능 공부 친구'라는 콘셉트로 출시된 아이스크림 홈런 AI튜터 '아이뚜루'는 AI 기반으로 우리 아이 학습의 모든 과정을 친구처럼 대화하며 동행하는 서비스다. 학습분석 데이터와 연동해 학습습관과 성적을 분석하고, 코칭이 필요할 때 능동적으로 나타나 학습을 효과적으로 도와준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스크림에듀의 성과 발표를 맡은 김선경 지능형서비스기획서비스팀 팀장은 "앞으로 우리는 적극적인 R&D 투자 및 연구를 통해 아이뚜루를 정밀한 학습 코칭은 물론 진로·적성 상담과 감성 케어까지 가능한 진정한 학습 동반자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홈런 AI튜터 '아이뚜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스크림 홈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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