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사. [사진=장수군]
장수군청사. [사진=장수군]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전북 장수군은 28일 드림스타트 상담실에서 사례관리 직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사례관리의 심층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받는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은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사례개입전략과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사례관리 실무자의 소진 예방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자문과정이다.

특히, 이번 슈퍼비전은 한윤정 가족치료 전문상담사를 초청해 아동 가구의 목표설정, 서비스 개입, 아동의 욕구결핍 증상 등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담당자의 효과적인 라포형성 방법, 소진예방에 대해 피드백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의 견해를 듣고,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며 아동들의 꿈을 이루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번 교육처럼 실질적으로 사례관리사와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매년 4회 이상 다양한 전문가에게 슈퍼비전을 의뢰해 아동에 대한 이해와 사례 개입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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