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세탁 전주 에코점 외관. [사진=청춘세탁]
청춘세탁 전주 에코점 외관. [사진=청춘세탁]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O2O 친환경 세탁서비스 ‘청춘세탁’(대표 이기태)이 24시간 비대면 로봇 자동화 세탁(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서비스와 친환경 워터클리닝 세탁공법을 도입한 친환경 스마트 세탁소를 선보였다.

세탁관리 자동화 시스템 관련 특허등록까지 마친 청춘세탁 RPA서비스는 365일 24시간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로봇이 세탁물을 자동으로 입·출고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한 서비스다. 1일 1000명의 고객이 세탁물을 출고할 수 있으며, 입고는 무제한 가능해 사실상 제한없이 24시간 세탁소 이용할 수 있다. 

기름을 용매로 하는 드라이클리닝보다 가장 친환경적인 용매인 물을 이용한 세탁인 워터클리닝으로 인체와 환경에 이로운 세탁기술을 도입하였으며 자체 제작한 안심성분 특수세제를 활용해 세탁한다. 100% 친환경 용매인 물만 사용하면서도 드라이클리닝 이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청춘세탁은 서비스 개발 후 전주 에코시티 본점에서 올해 4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6개월 간 약 10,000여벌 이상을 세탁하였고 사고율은 0.1% 미만에 그쳤다.

이기태 대표(주식회사 청세)는 “세탁 서비스의 본질은 세탁품질과 편리한 입출고에 있다며, 그동안 발전이 더뎠던 세탁업에서 뛰어난 품질의 친환경 세탁기술과 고객의 편리성을 극대화하는 365일 24시간 비대면 서비스를 완성하여 세탁시장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RPA 무인 서비스와 워터클리닝 공법을 고도화한 후 전국적인 서비스로 확장하고 세탁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춘세탁은 2018년 대비 2019년에 1,250%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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