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국내 최대 안경 프랜차이즈 브랜드 `다비치안경체인`의 부동산 계열 법인 다비치홀딩스가 부동산 개발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26일 다비치홀딩스에 따르면 지난 4월 건설 자회사인 다비치건설을 설립했다.

다비치건설 설립을 기점으로 진주혁신도시 충무공동 103 일대(대지면적 3만1791㎡)에 `다비치리조트빌리지 타운하우스 산토리니`와 충무공동 43-3 일대(대지면적 2만1616㎡)에 `다비치리조트빌리지 타운하우스 아테네` 등 2개 단지 분양을 추진하고 있다.

타운하우스 산토리니는 지난해 분양이 이뤄졌으며, 타운하우스 아테네는 다음 달 분양이 진행된다.

다비치홀딩스는 단지 개발 콘셉트 기획 등 인프라스트럭처를 맡았으며,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개발을 맡아 추진한다.

타운하우스 내 주민공동시설의 설계는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원빈의 집을 설계한 곽희수 건축가가 맡았다.

이창호 다비치홀딩스 대표는 “다비치홀딩스가 2개 단지 전체에 대한 개발 콘셉트를 잡아 고객에게 제안하면 고객이 단독주택 필지를 구입해서 자신들 입맛에 맞게 짓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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