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전경
창신대학교 전경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시행한 2020년도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신규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창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준식 교수)은 경남지역 대학 중 최초로 드론운용전문가 양성과정 직업능력개발훈련인증을 받은 대학이 됐다.

드론운용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 내 재직자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드론 특성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비지원 및 자기부담금으로 진행되는 드론운용전문가 양성과정은 총 16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국가전문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하여 운영한다.

이준식 단장은 "유·무인 항공분야의 드론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신산업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남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창신대학교는 재직자 및 실업자의 교육을 통한 재취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드론운용전문가 양성과정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는 당부도 전했다.

드론운영전문가 양성과정은 내일배움카드를 받을 수 있는 재직자 및 실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교육생 모집은 10월 중 직업훈련포털(HRD-NET)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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