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통 앱 화면 [사진=러닝랩]
마트통 앱 화면 [사진=러닝랩]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O2O 스타트업 러닝랩의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마트통'이 지난 달 29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중소기업 R&D 기술평가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O2O 플랫폼'으로 1억원의 보증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소상공인을 위한 O2O 플랫폼 '마트통'은 러닝랩이 자체 개발한 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POS 솔루션을 앱과 연동해 소상공인들에게 상품주문부터 결제 및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병수 러닝랩 대표이사는 "지난 7월말 베타서비스 이후 현재 150여개 가맹점을 유치했고 현재 상품 등록을 진행 중이다"며 "올해 말까지 200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승인으로 개발에 물꼬를 튼 '마트통'은 중·소형마트와 식당 및 전통시장 등 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