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1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0명대로 집계됐다. 전날 113명 보다 36명 줄어 다시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증가해 누적 2만3889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 세 자릿수로 올라섰던 하루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93명)보다 26명 줄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0명, 경기 17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50명이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잇따르며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76명)보다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대다수를 차지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 6명, 경북 5명, 충남 3명, 대구·충북·전남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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