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서정학 IBK기업은행 CIB그룹장(오른쪽)과 차성진 한국언론진흥재단 본부장(왼쪽)이 동반성장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24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서정학 IBK기업은행 CIB그룹장(오른쪽)과 차성진 한국언론진흥재단 본부장(왼쪽)이 동반성장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IBK기업은행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4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기업은행에 20억원을 예탁하고, IBK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재단이 추천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부광고 협력사다. 한도는 기업 당 최대 5000만원으로, IBK기업은행은 이들 기업에게 대출금리 연 1.3%포인트를 자동감면 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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