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베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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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손잡고 한류 쇼핑 특별관 ‘K컬처’ 기획전을 오는 11월 15일까지 연다고 25일 밝혔다.

G마켓 글로벌샵(영문샵, 중문샵)은 중기부, 중진공이 주관하는 2020년 공동 물류 사업에 수행사로 참여하는 등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전하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획전에 참여한 총 143개 중소 판매 업체들의 K팝/K뷰티/K패션/유아동/리빙 등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국제 배송 50% 할인 쿠폰(최대 3만원)을 매일 1회, 행사 기간 1회에 한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국제 배송 30% 할인 쿠폰(최대 1만5000원)을 제공한다.

글로벌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서울 스트리트 스타일(패션&뷰티) △K팝 아티스트 별 앨범&굿즈 △한국 엄마들의 인기 육아템 △건강 및 다이어트를 위한 K푸드 △디지털 및 리빙 상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카테고리별 추천 상품도 특가로 선보이고 있다.

파격 할인 혜택에 힘입어 기획전에 참여한 판매자들의 지난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총 매출은 전 주 대비 무려 약 110% 신장했다.

특히 한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K뷰티/K팝 상품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제이준 바캉스마스크팩’, ‘3CE 멀티아이컬러팔레트’, BTS 및 블랭핑크 관련 상품이 홍콩, 대만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미주, 유럽, 러시아 등에서도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G마켓 글로벌샵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K팝 신인그룹 ‘세러데이’, ‘UNVS’와 함께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엄마들의 필수 육아템 및 주방용품도 인기가 높다. 대표적으로 ‘카라즈 범퍼침대 폴더 매트’, ‘코니 아기띠’, ‘젤리팝 젤리 유모차 시트’, ‘보글리아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마켓 글로벌샵은 K컬처 기획전과 더불어 오는 9월 27일까지 진행되는 ‘한가위 메가 G’ 행사에서 한국 인기 브랜드를 총망라해 최대 70% 할인가로 선보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할인 쿠폰도 제공 중이다. 

이은영 이베이코리아 글로벌사업팀 팀장은 “G마켓 글로벌샵은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글로벌 고객들을 위한 한류 허브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는 국내 우수 중소 상품의 해외 판매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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