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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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혁신과 고부가 소비를 창출하는 글로벌 1등기업에 장기투자하는 ‘에셋플러스 글로벌 리치투게더 펀드’를 추천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셋플러스 글로벌 리치투게더 펀드’는 지난 2008년 7월 7일에 설정된 이후 전체 설정액 4569억원, 설정 후 누적수익률 300.4%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3개월 수익률은 11.2%이고 6개월 수익률은 44.7%의 성과를 내는 등 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증시 급락 이후에도 수익률 회복세가 완연하다.

이 펀드는 글로벌 선진시장 및 주요 신흥국 증시에 상장된 1등기업, 세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기업, 신흥부자들의 소비를 촉진하는 고부가 소비재 관련 기업에 장기 투자한다.

또 글로벌 선진시장 중에서는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주요 신흥국 증시 경우 중국 및 대만 등 국가에 투자한다. 이 같이 글로벌시장 중에서도, 선진국 및 신흥국에 분산투자함으로써 특정한 지역 또는 국가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에 대비하고 있다.

‘에셋플러스 글로벌 리치투게더 펀드’는 미국 시장 비중이 59%로 제일 높으며 테슬라,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알파벳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등의 성장주 위주로 투자한다.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금융주, 유나이티드헬스 같은 건강보험 관련 주식, 비자 및 스타벅스 같은 소비재 등 다양한 업종에도 투자하고 있다.

이밖에 케어링, 루이비통모에헤네시, 에르메스, 프라다, 로레알 등 소위 명품으로 불리는 소비재 비중이 높은 유럽주식에 19% 투자함으로써 글로벌 소비회복에 대비하고 있다. 또 텐센트, 알리바바, 토요타 등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도 12%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다.

에셋플러스 글로벌 리치투게더 펀드는 1등 기업 장기투자 컨셉에 맞춰 환변동성 노출을 최소화하고자 시장상황 및 투자수단의 유용성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환헤지 비율을 조절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달러 또는 원-유로, 원-홍콩달러 간 변동성이 확대되어도 환차익 또는 환차손에 가급적 노출되지 않도록 운용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펀드 내 주요 자산이 IT, 소비재, 헬스케어 중심이고 미국 성장주의 변동성이 최근 확대되는 만큼 시장조정 시 분할매수하는 방식이나 투자자산 내 포트폴리오 배분, 연금저축계좌를 통한 장기투자 등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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