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반호텔&리조트]
포레스트 리솜 꽃새찜. [사진=호반호텔&리조트]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는 서해안 가을특산품인 새우와 꽃게를 활용한 씨푸드요리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가을철 서해안 대하축제가 줄취소되는 가운데 전국 리솜리조트 셰프들은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씨푸드 레시피로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철 맞은 서해안의 꽃게와 새우는 꽉 찬 살과 달고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올 가을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마다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다.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직접 담근 발효장과 효소를 사용해 더 깊고 진한 육수를 자랑하는 꽃새찜, 꽃새탕을 준비했다. 다이닝 레스토랑 엘라운지에서는 새우무스구이와 꽃게케이크, 크림새우와 송화버섯피자 등 이국적인 풍미가 가득한 퓨전메뉴를 맛볼 수 있다.

안면도 꽃지해변의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신선한 야채와 왕새우를 를 곁들인 왕새우밀푀유나베, 왕새우두부전골, 크림깐풍탕수새우, 새우버터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야외 아일랜드 57 바에서는 선셋칵테일 페어링 메뉴로 왕새우튀김, 매콤칠리크랩, 통오징어&진미채퇴김을 추천한다.

한편 국수마니아를 설레게 할 특별한 가을메뉴도 준비된다.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은 명품국수로 알려진 예산시장국수와 씨푸드재료를 사용해 셰프들의 국수요리경연을 펼쳤다.

이 중 평가단의 입맛을 사로잡은 △새우와 각종야채, 토마토를 끓인 소스의 왕새우비스큐누들 △고소한 매운맛의 참깨와사비 비빔국수 △5시간 이상 우려낸 진한 국물이 일품인 새우바지락예산국수 등 3가지 메뉴를 올 11월까지 더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

호반호텔&리조트 마케팅 관계자는 “고객님들께 특색 있는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로컬리티에 기반한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며 “룸딜리버리 등 언택트 서비스 또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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