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네이버커텍트재단은 14일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확산 및 활성화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서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SW・AI교육 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SW・AI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통해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향숙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SW·AI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므로 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 국민 대상 SW·AI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성공적인 협업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질 좋은 SW·AI교육 콘텐츠가 서비스 되고, SW・AI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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