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경영대학원장(왼쪽), 이해우 총장, 양철성 MBA 52기 원우회장, 김두연 수석부회장.[사진제공=동아대학교]
김현준 경영대학원장(왼쪽), 이해우 총장, 양철성 MBA 52기 원우회장, 김두연 수석부회장.[사진제공=동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진희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지난달 경영대학원 석사과정(MBA)을 졸업한 52기 원우 일동이 대학 발전기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부민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엔 양철성(부산시중앙신협 이사장) MBA 52기 원우회장과 김두연(보성개발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김현준 경영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 회장과 김 수석부회장은 "총장님과 원장님이 여러 모로 원우들에게 관심을 많이 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영대학원 발전을 위해 동문들과 함께 생각을 모으고 동기회 및 동문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코로나19로 졸업식을 정식으로 치르지 못하게 돼 동문 한 분 한 분 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아쉽다"며 "학교 발전에 많은 힘이 돼 주는 경영대학원 동문들이 모이는 현장에 자주 참석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으며 학교와 동문이 서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0여명의 지역사회 기업인 동문 네트워크와 수요자 사례중심 교과과정, 부산지역에서 가장 낮은 수업료 등을 자랑하고 있는 동아대 경영대학원 MBA 과정은 다음달 19일부터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특별전형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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