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난 28일 그동안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집중호우로 한순간에 삶의 보금자리가 침수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찾아가 생활필수품인 청소기 24대(430만원 상당)를 전달해주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난 28일 그동안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집중호우로 한순간에 삶의 보금자리가 침수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찾아가 생활필수품인 청소기 24대(430만원 상당)를 전달해주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根派) 기자]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김선관)는 지난 28일 그동안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집중호우로 한순간에 삶의 보금자리가 침수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찾아가 생활필수품인 청소기 24대(430만원 상당)를 전달해주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소기 나눔 행사는 정림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정림동 피해주민에게 전달됐다.

이번에 시행된 나눔행사는 많은 따뜻한 구호의 손길로 도배와 장판은 수리돼 일상적인 생활은 할 수 있었지만 물에 젖어 작동과 수리가 안되는 가전제품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한전 중부건설본부와 함께 했다.

아울러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난 18일 집중호우 피해로 농산물 판로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포도농가에서 생산된 포도를 구입, 신탄진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김선관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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