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창녕군은 9월 1일부터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 거점공간인 창녕군 통합 행복일자리 지원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

일자리지원센터는 그동안 창녕군청 일자리경제과 내에 위치해 독립된 공간이 없어 군민들이 청사 방문에 대한 부담감과 불편함을 가져왔다.

이에 창녕군에서는 군민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찾아와 다양한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대합농공단지 관리사무실(대합면 대합공단길 34)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쾌적한 상담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구직자에게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 현장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통합 행복일자리 지원센터는 일자리지원센터 사무실, ㈔상공인협의회 사무실, 대합농공단지 관리사무실, 휴게공간으로 구성되어 ㈔상공인협의회와의 소통의 기회를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는 취업상담사 2명이 상주해 체계적인 구인·구직자 관리, 청년 및 신중년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자 매칭데이 운영, 영세기업 구직자 모집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직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등 취업준비서류를,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채용정보를 수시로 일자리 지원센터에 제공하면 된다.

각종 일자리 정보는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대합면 소재 통합 행복일자리지원센터 전경 [사진=창녕군]
대합면 소재 통합 행복일자리지원센터 전경 [사진=창녕군]
지난 27일 통합 행복일자리지원센터 내부 [사진=창녕군]
지난 27일 통합 행복일자리지원센터 내부 [사진=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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