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마부 이재길 팀장. [사진=
마이마부 이재길 팀장. [사진=마이마부]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마이마부 소속 직원이 한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침수, 사고차 구별법을 전수했다.

중고차 구매동행 전문기업 마이마부는 지난 17일 자사 소속인 이재길 팀장이 지상파 방송에서 침수차 확인, 사고 여부 등을 검증해주는 중고차 감별사로 소개됐다고 19일 전했다.

마이마부에 따르면 이 팀장은 방송에서 사고차 여부 감별 실력을 발휘하며 엔진 성능 차이 구분 방법, 침수차 확인 방법 등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중고차 정보를 전달했다.

이 팀장은 또 한 고객의 차를 감별하면서 사고 방향 예측과 교환 부위까지 정확하게 감별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러면서 수리 부위를 구분하는 방법까지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 팀장은 "정확하고 객관적인 차량 상태를 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침수여부와 함께 사고유무와 판금 교환 등 수리 부위를 고객이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마부는 지난 2016년 9월 론칭 후 약 4년간 1만4000여명이 이용한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와 ‘개인 간 직거래 대행’ 서비스를 주력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중고차에 대한 정보를 전문가가 사전에 확인하고, 소비자와 동행해 원점에서 검증해주는 서비스다.

직거래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딜러에게 판매하는 것보다 높은 금액으로 내 차 팔기가 가능하고,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딜러 제시 가격보다 낮은 금액으로 살 수 있다.

특히, 딜러 판매가와 소비자 판매 가격 차이가 큰 포르쉐, 마세라티, 페라리, 벤틀리 등 고가의 수입차와 수퍼카 운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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