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가 12일  임계면 농협집하장을 찾아 고추 출하 일손을 돕고 있다. [사진=정선군]
최승준 정선군수가 12일 임계면 농협집하장을 찾아 고추 출하 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정선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12일 고추 출하현장을 점검하고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군수는 이날 임계면 농협집하장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장마로 재배와 수확 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격려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임계농협 관계자들과 고추 생육 상태와 수매 현황을 비롯한 대구농산물 도매시장의 경매실태, 가격 동향 등을 파악했다.

최 군수는 “정선 고추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판매촉진 활동 전개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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