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보고바이오-(사)한국유엔봉사단 안헌식 이사장이 3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부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3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보고바이오-(사)한국유엔봉사단 안헌식 이사장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입원환자의 쾌유를 돕기 위한 건강식품 70세트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청]
이용섭 광주시장은 3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보고바이오-(사)한국유엔봉사단 안헌식 이사장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입원환자의 쾌유를 돕기 위한 건강식품 70세트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청]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은 서울 소재 의약품개발업체 ㈜보고바이오는 광주 코로나19 확진 입원환자의 쾌유를 돕기 위해 2억 상당의 산삼배양근, 산삼쌀 등 건강식품 70세트를 전달했다.

한국유엔봉사단 안헌식 이사장은 "신비의 약초로 알려진 산삼을 조직배양에 성공한 보고바이오에서 생산하는 산삼 관련 제품을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광주시민에게 무상 공급하게 됐다"라며 "활기찬 대한민국 건설에 도움이 되도록 기증식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안헌식 한국유엔봉사단 이사장은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환자분들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보고바이오와 한국유엔봉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유엔봉사단과 보고바이오에서 기부한 건강식품은 현재 입원중인 코로나19 확진환자에게 전달된다.

한편, (사)한국유엔봉사단은 1970년 12월 제25차 유엔총회 결의에 의거해 1971년 4월 국무회의에 상정, 9월 외무부 제78호에 따라 설립되어 유엔의 공식기구로 선정되었고 이후 사회공익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48년 전통의 사회봉사단체다.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은 2009년 08월 아름다운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삶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투철한 국가관, 정확한 역사관,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봉사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