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영원 기자] 제천경찰서(서장 권수각)은 관내 제천 올림픽 스포츠 센터(제천시 숭의로 85) 내 엘리베이터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랩핑광고를 설치했다.

[사진=제천경찰서 제공]
[사진=제천경찰서 제공]

설치한 광고물은 제천경찰서와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협업을 통해 아이의 그림 속 부모의 모습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황태섭, 김서진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가정에 있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학대 심각성이 더욱 켜졌으며, 부모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하였다”라고 밝혔으며,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최재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한 제천을 만드는 데 기여할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겠다” 라고 밝혔다.

제천경찰서는 이번 광고물을 여러장소에 설치할 예정이며 세명대 광고홍보학과와 지속적 업무협약으로 범죄예방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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