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테라타워 광명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광명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IT기업에 편리하게 구성한 지식산업센터를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광명시 하안동 일대에 공급하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광명시 하안동 303, 303-2~4번지 일원에(우체국 사거리 앞) 조성된다.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9000여㎡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각종 규제가 덜한 비규제 부동산 상품이다. 동시에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이에 더해 단지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40%) 등 금융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초기부담까지 낮췄다.

단지는 가산 및 구로디지털단지와 광명역세권지구를 잇는 중심자리에 위치해 다양한 기업체와 업무종사자 수요를 갖췄다. 또한 반경 약 1km 내에는 2만2000여세대의 주거수요가 자리하고 있고, 하안사거리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한 상권수요도 풍부해 상업시설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사업지 바로 앞에는 우체국 사거리 신설역(예정)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7호선 철산역도 가깝다. 또 강남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고속도로, KTX 광명역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 수도권 및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주변에는 인천2호선 독산연장선(예정),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예정),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예정) 등의 호재도 예고돼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먼저 인근에는 5100여세대가 들어서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과 5400여세대가 조성되는 하안2지구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무지내동 일대에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2024년 예정) 조성도 진행 중이다. 이들이 완료되면 단지의 배후수요와 업무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74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함께 지상 3~4층에는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관련 업종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또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해 제조업부터 IT업체까지 맞춤 별로 입주 가능하게 했다.

직원들의 복지와 효율성을 높이는 쾌적한 사무환경을 위한 설계도 곳곳에 도입한다. 현대적인 오피스룩 디자인 설계를 적용하며, 직원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용이 가능한 공개공지와 휴게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단지는 원격으로 제어하고, 컨트롤하는 첨단 IoT시스템과 개별 냉난방이 가능한 시스템 에어컨, 지열발전을 이용한 관리비 절감 설계도 적용할 예정이다.

함께 10만㎡의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로 유러피언 스트리트 상가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신흥 업무단지를 구축 중인 광명과 지식산업센터 시장의 강자 현대 테라타워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업체와 투자자들 관심과 문의가 상당하다”라며 “광명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의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 130, 201호(가산동, 남성프라자), 상업시설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28, 102호(일직동, 트리플타워)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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