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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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CJ오쇼핑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펀샵’은 양말 구독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펀샵은 그림 렌탈부터 오디오북, 양말까지 정기 배송을 시작하며 개인 취향을 고려한 이색 구독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펀샵은 ‘미하이삭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직장인 필수품 양말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직장인이라면 매일 신지만 켤레마다 구매하기엔 번거로웠던 고객 니즈를 빠르게 반영해 선보이는 서비스다.

구독을 신청하는 고객은 3개월 또는 6개월의 배송 기간 동안 매달 새로운 디자인이 반영된 질 좋은 양말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받아볼 수 있다.

비즈니스·스트릿·베이직 등 원하는 양말 디자인을 선택한 후 1켤레부터 3켤레까지 수량을 선택도 가능하다.

펀샵은 홈인테리어를 즐기는 최근 소비 추세에 맞춰 그림 구독 서비스 ‘핀즐’도 론칭했다. 핀즐 큐레이터가 선정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매달 한 점씩 받아볼 수 있다.

지난달 1일부터 16일까지 정기 배송 6개월권을 사전 예약으로 선보인 결과 해당 기간 동안 펀샵의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외에도 지식 콘텐츠 플랫폼 ‘오디오북 윌라’ 서비스도 선보이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CJ ENM 펀샵 관계자는 “앞으로 펀샵은 리빙·패션·푸드 등 라이프스타일 구독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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