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 창립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시공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권순형 센터장을 비롯한 도내 광역·기초·현장 센터장 등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하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센터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 가입한 센터는 45곳으로 앞으로 ▲센터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센터 위상 제고 ▲도시재생 관련 조사·연구와 정책제안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권순형 협의회 공동대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각 센터들의 고민들이 하나의 울림이 돼 오늘과 같은 뜻깊은 날이 오게 됐고 앞으로 경기도의 도시재생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향후 경기도 및 광역 도시재생센터와 함께 오는 9월에 열릴 ‘2020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를 함께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경기도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수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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