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택주, 곽영일)는 지난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다이소 궐동점(대표 이용식), 정미정갈치조림한상(대표 정미정), 홍익돈까스 오산점(대표 정경호)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정미정갈치조림한상, 저소득층 지원협약. [사진=오산시]

협약에 따라 다이소 궐동점은 매월 5명에게 2만원 상당의 물품구매쿠폰, 정미정갈치조림한상은 매주 10인분의 밑반찬, 홍익돈까스 오산점은 매월 30인분의 돈까스세트를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하기로 했다.

정미정갈치조림한상의 정미정 대표는 “평소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었고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택주 남촌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많은 지역 업체에 감사를 전하고, 남촌동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동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1월부터 다이소 궐동점은 매월 10만원 상당의 물품구입쿠폰을, 정미정갈치조림한상은 매주 10인분의 밑반찬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홍익돈까스 오산점은 6월부터 중앙동과 대원동에도 월 30인분씩 돈까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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