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에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 팝업스토어가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 [사진=코오롱FnC]
신세계 강남점에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 팝업스토어가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 [사진=코오롱FnC]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5~14일 열흘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을 의미하는 ‘리사이클링’에 가치가 더해졌다는 의미를 담은 신조어다.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이 진행하는 ‘신세계 러브즈 디 얼쓰’ 기획전의 일환으로 지속가능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다.

래코드는 시그니처 컬렉션 라인과 함께 지난 5월 출시한 코오롱FnC 시리즈, 커스텀멜로우와 협업한 리나노 라인, 일부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래코드는 지난해 유럽 주요 도시에서 팝업스토어로 해외 소비자와 접점을 늘렸다. 지난해 현대백화점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국내 소비자에게도 다시 한번 업사이클링에 대한 가치를 알리게 됐다.

래코드 관계자는“환경에 대한 가치와 패션을 잇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업사이클링 패션이 난해한 것이 아닌 유용하고도 스타일리시하다는 것도 알리고 있다”며 “래코드가 대한민국 대표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더욱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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