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투의 반격, 머고의 비밀’ 제품 사진. [사진=게신]
‘민화투의 반격, 머고의 비밀’ 제품 사진. [사진=게신]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게신은 오는 8일 정통 민화투를 재해석한 보드게임 ‘민화투의 반격, 머고의 비밀’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민화투의 반격, 머고의 비밀’은 기존 민화투가 도박이 아닌 진정한 게임으로 재탄생한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방식의 보드게임이다.

게임 안에는 ‘비달콩’, ‘흡혈박쥐 비스르미’, ‘못생긴 고구마’, ‘머고’, ‘치닥이’ 등의 캐릭터가 있으며, 각 카드별로 적용되는 새로운 룰이 가미된 민화투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소 3명부터 최대 8명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며, 스토리북과 룰북에서 제공하는 점수 계산 방식을 통해 상과 벌칙이 결정된다.

게신 관계자는 “민화투라는 전통 보드게임이 사람들의 추억 속에서 잊히는 게 안타까웠다”며 “기존의 룰과 진행방식을 토대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가미해 게임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장르의 민화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