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설관리공단 역전지하도상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3회 연속 재인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시설관리공단]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역전지하도상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3회 연속 재인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시설관리공단]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이하 공단) 역전지하도상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3회 연속 재인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공단은 지난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대전역에서 목척교까지 지하도로 이어지는 210개 점포를 관리하고 있는 대전역전지하도상가는 이번 평가에서 지속적인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무재해운동 추진 등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험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시행, 공단의 경영목표인 안전사고 제로 달성과 근로자·이용고객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