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 남동구는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리치웨이) 관련 확진이 잇따르는 가운데 구에서도 해당업체를 방문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와 인하대병원 음압격리병상으로 이송, 격리치료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남동구 30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A씨(여, 70대, 논현고잔동)는 지난 1일 서울의 해당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를 방문 후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4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31번째와 32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B씨(남, 70대, 논현고잔동)와 C씨(여, 40대, 논현고잔동)는 A씨의 가족으로 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다.

A씨와 B씨에 대한 이동 동선은 구 홈페이지 및 SNS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C씨에 대한 동선은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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