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카]
[사진=라이카]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라이카 카메라(Leica)는 스테디셀러 ‘라이카 D-Lux 7’의 새로운 컬러인 블랙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라이카 D-Lux 7 블랙(Leica D-Lux 7 Black)’은 고성능 콤팩트 카메라인 ‘라이카 D-Lux 7’과 동일한 사양을 갖췄으며, 풀 블랙 디자인이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을 준다.

또 1700만 화소로 향상된 해상도와 최대 ISO 2만5600를 갖춘 이미지 센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묘사로 뛰어난 사진을 제공한다.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블루투스 연결 및 USB-C 충전 기능을 새롭게 갖춘 ‘라이카 D-Lux 7 블랙’은 자동 노출 모드, 수동 설정 옵션 및 다양한 비디오 기능은 물론 2.76 메가 픽셀의 고해상도 전자 뷰 파인더가 장착되어 더욱 프로페셔널한 촬영이 가능하다.

카메라의 뒷면에는 1.24 메가 픽셀의 3인치 LCD 터치 스크린이 있어 촬영한 이미지를 더욱 편리하게 조절 할 수 있으며, 메뉴 컨트롤 외에도 화면에서 간단하게 초점을 설정할 수 있다. 촬영 후 노출의 초점 위치를 변경하거나 초점 위치가 다른 여러 노출을 서로 겹쳐 초점을 병합할 수 있으며, 초당 최대 30 프레임의 4K 해상도의 비디오 녹화도 가능하다.

또 WiFi 와 블루투스 모듈 탑재로 ‘라이카 포토스(Leica FOTOS)’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 있어 사용자는 어플을 통해 스마트 폰에서 카메라를 원격 제어하고 iOS 또는 Android 장치로 사진을 빠르고 쉽게 무선 전송할 수 있으며, 소셜 미디어에 사진을 바로 업데이트 하거나 이미지 편집 후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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