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 희망상자 지원사업 ‘희망상자 전달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종연스님과 김정태 신한은행미추홀구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복지관은 희망상자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점과 재래시장에서 1인당 10만원 상당 식료품 키트를 구입해 역시 어려움을 겪는 이웃 8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화 미추홀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희망상자 전달을 통해 지역경제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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