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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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BSI시스템(박해용 대표)은 4일 온라인 개학 실시로 노트북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남양주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에게 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나 정보소외계층에게 갑작스러운 비대면으로의 변화는 어렵게 다가올 수 있다”며 “땡큐 스마트 기기 지원사업은 정보 소외계층이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를 지원함으로써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박해용 대표는 “온라인 개학으로 발생하는 취약계층의 학습 공백을 보완해 줄 수 있어 뜻깊은 기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동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BSI시트템은 최신 ICT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시티구현, 쓰레기무단투기방지 솔루션 사업을 펼치고 있는 20인 이하의 종업원이 근무하는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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