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산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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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원(수완동)이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도시철도공사 옥동차량기지를 방문하고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은 안전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상존하고 있는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자 매월 4일 시행하고 있으며, 2004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법적 행사로 지정됐다.

이날 김태완 의원은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공사 관계자 설명에 따라 옥동차량기지 선로전환기와 선로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어 안전체험장으로 이동해 물소화기와 승강장 안전문 취급 요령 등을 체험하며 지하철 사고 시 필요한 기초 안전교육을 이수했다.

김 의원은 “차량기지 견학이나 지하철 체험관 방문을 통해 충분한 기초 안전교육을 이수할 수 있었다”며 “화재나 지진 같은 비상상황에서의 안전 정보만 강조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용 승객 특성을 고려한 안전정보 제공과 참여 프로그램 다양화 등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시민 누구나 옥동차량기지를 방문하면 이와 같은 체험과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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