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법무부 차세대 이민행정시스템 구축 사업에 웹 표준 통합 연동 솔루션 ‘더블유기어’(WGear)와 웹 표준 UI 플랫폼 ‘웹스퀘어5’(WebSquare5)를 공급해 법무부 차세대 이민행정시스템 구축에 적용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인스웨이브에 따르면 법무부 이민행정은 우리나라 국경을 통과하는 모든 인원의 출입을 관리하는 업무다. 

차세대 이민행정시스템 구축 사업은 △국가 경제, 안보, 국민 안전 차원의 종합적인 외국인 관련 정책 실행 기반을 마련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출입국, 체류 외국인의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최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업무 수행 및 무중단, 안정적 운영 시스템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웹스퀘어5’는 차세대 이민행정시스템 구축 사업의 UI 표준 제품으로 채택되어 업무 화면 및 프로세스를 웹 표준으로 구축하는데 적용됐다. 

또 통합 연동 솔루션인 ‘더블유기어’를 적용해 기존에 사용하던 액티브엑스 기반 전산 장비(프린터, 여권판독기, 지문 및 안면 인식기, 스캐너, 카메라, 리더기 등) 연동 기능을 대체해 신규 구매 없이 기존 장비를 그대로 웹 표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기존 디바이스와 시스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웹 표준으로 구현하여 더욱 다양한 이민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는데 더블유기어와 웹스퀘어5가 성공적으로 적용됐다”며 ”웹 표준 환경에서 주변 기기와의 연동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정부 및 민간 프로젝트로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