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수원시청 전경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는 4일 영통구 영통1동 신명한국아파트에 거주하는 남성(60대, 수원-67)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원-67 환자는 수원-57, 58번째 확진자 가족으로 지난 5월29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일 열감 등 코로나19 증상 발현으로 3일 오전 9시경 구급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아 4일 오전 7시30분경 녹십자의료재단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일 오후 4시경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입원 격리 조치 예정이다.

수원시는 역학조사 완료 후 확진자 동선을 상세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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