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에 국민 절반 이상이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리얼미터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공감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1%가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국가 재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추가 지급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40.3%로 나타났다. '잘 모른다'는 8.6%였다.

이 조사는 TBS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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